스페이스워크 (주)
Technical Product Lead / 백엔드·제품팀
백엔드 엔지니어로 입사해 팀 리딩과 Technical Product Lead로 역할을 넓혔습니다. 두 축으로 일했습니다.
① 제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드는 일
- 이미 기능별 서버로 나뉘어 있던 Landbook 백엔드(인증·결제·프리미엄·게이트웨이)에 합류해 개발·운영했습니다. 응답을 기다리며 멈추지 않는 방식으로 바꿔 병목을 줄였고, 하나씩 순서대로 보내던 매물 알림을 동시에 보내도록 바꿨습니다. 가로주택정비 서비스는 최다 기여자로 맡아, LH 공공기관 내부망에 설치해 쓸 수 있도록 보안 요건(프록시·방화벽·접근 제어)을 맞추고 회사 자체 서버로 옮기는 일까지 대응했습니다.
- AI가 사무실 가구 배치를 설계해주는 API(PlanNext.AI)를 기획부터 개발·배포까지 주도했고, 그 자산을 AI 매장 설계 콘솔(PlanNext Retail)로 확장했습니다. 자리 분석과 전략 제안부터 2D·3D 자동 설계, 검증, 도면 파일(DXF) 내보내기까지 상품으로 만들었습니다.
- PlanReview는 건축 도면(PDF)을 올리기만 하면 규정에 맞는지 자동으로 검토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인프라부터 개발 전반을 맡아, 요청을 받는 서버와 실제 분석을 하는 서버를 대기열로 나눈 검토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분석 엔진이 낸 결과를 유일한 원본으로 정해 화면에서 고치지 못하게 하고, 잘못된 배포를 막는 확인 절차를 만들었습니다(현재 자문).
② 조직이 AI와 안전하게 일하게 만드는 일
- 사람마다 따로 들고 있던 서버 접속 키를 회사 계정으로 로그인해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꾸고(Tailscale SSH·Google Workspace), 개인별로 어디까지 접근할 수 있는지를 정했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비밀번호·API 키는 한곳에 모아(1Password) 팀별로 쓸 수 있는 범위를 나눴습니다.
- AI가 서버 상태와 운영 문서를 읽고 스스로 원인을 진단하되, 실제로 무언가를 바꾸는 일은 사람이 승인해야만 되도록 운영 절차를 통일했습니다.
- 흩어져 있던 인프라·운영 지식을 AI가 읽기 좋은 형태의 사내 위키 한곳으로 모으고, 팀마다 따로 쓰던 AI 사용법을 합쳐 조직 전체가 같은 기준으로 AI를 쓰게 만들었습니다.
- 비용·서버·저장소를 한눈에 보는 사내 콘솔을 만들고, 클라우드에서 회사 자체 서버로 옮겨 안정성을 지키면서 AWS 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특정 시점으로 되돌릴 수 있는 스냅샷과 이중 백업을 걸어 사고가 나도 복구할 수 있게 했습니다.
- 백엔드 팀을 이끌며 코드 리뷰 체계와 기술 문서화, 배포·운영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신규 입사자 온보딩으로 팀의 반복 업무를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