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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 Control — 자율 인프라 관제
장애를 감지하는 것을 넘어, 원인을 추론해 담당자에게 조용히 묻고 피드백으로 학습하는 자율 인프라 관제 에이전트입니다.
문제
모니터링 도구는 ‘무언가 잘못됐다’까지만 알려주고, 원인 지목·담당자 호출·재발 학습은 사람이 매번 수동으로 했습니다.
역할
주기적 관찰 → 원인 추론 → 담당자 DM 확인 → 피드백 학습으로 이어지는 관제 에이전트를 단독 설계·구현했습니다.
선택 · 결정
‘오탐이 사람을 지치게 하면 알림은 죽는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공개 채널에 떠드는 대신 의심 지점을 몇 건으로 좁혀 담당자에게 조용히 DM하고, 진단 신뢰도를 certain·likely·hypothesis 3단계 언어로만 표현해 퍼센트로 과신하지 않게 했습니다.
결과
진단을 사람이 믿고 결정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꿨고, 오탐의 심리적 비용까지 설계에 넣었습니다.
배운 점
자동화의 어려움은 탐지가 아니라, 사람이 신뢰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표현’에 있었습니다.
결정 로그
퍼센트 정확도 수치를 전부 제거했습니다. 과신을 부르고 검증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량적 인상은 약해지지만, 신뢰는 단단해집니다.
공개 채널 오발신을 막는 다중 잠금을 둬, 기본값이 항상 ‘조용한 DM’이 되게 했습니다.